올해 첫 진드기로 인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로 24년 5월 10일 사망하신 분이 생겼습니다.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수칙을 꼭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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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드기 물린 후 증상
2. 진드기 매개 감염병
3. 진드기 예방수칙
1. 진드기 물린 후 증상
대부분의 경우 진드기에 물린 후 즉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일정기간 잠복기를 지난 후에 나타납니다. 잠복기는 3일에서 14일 정도입니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증상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며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등의 소화기 증상이 발생합니다.
피로감과 근육통이 생기며 말이 어눌해 집니다.
혈소판 감소와 의식저하가 나타납니다.
치명률은 20%이며 지난 10년동안 우리나라에서 발병된 수는 1500명입니다.
그 중 280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잠복기는 5일에서 14일 입니다.
라임병 증상
참진드기에 물리면 발생하는 병입니다.
발열, 과녁 모양의 발진(유주성 홍반), 오한, 피로감, 두통, 관절통이 발생됩니다.
잠복기는 3일에서 30일이며 치명률은 0.1%미만입니다.
쯔쯔가무시증 증상
털진드기에 물리면 발생하는 병입니다.
잠복기는 10일 이내입니다.
발열, 근육통, 오한, 발진, 검은 딱지가 생깁니다.
치명률은 약 0.2%입니다.
2.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치사율이 높은편으로 물리면 5명중에 1명의 치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로 4월에서 11월에 발생합니다.
어떻게 감염될까?
등산이나 봄나물 채취등 야외활동을 통해 진드기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진드기에 물리면 감염됩니다.
사람 사이에 혈액을 통해 2차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 수는?
질병관리청은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진드기는 우리나라에 약 0.5%라고 합니다.
하지만 진드기에 물린 후 잠복기(5~14일) 이내에 구토, 설사, 고열등 소화기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진드기 물린 후 증상 과 이유
1.발진
진드기에 물린 부위 주변에서는 빨갛게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이 난 부분은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출혈이 발생하거나 염증이 나 고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전신에 붉은 반점이나 반원형의 발진이 생길 수도 있으며 이것은 라임병, 이른창병등 진드기 감염병의 주요 특징입니다.
2. 발열
진드기에 물리면 고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열은 진드기 관련병에 감염된 사람들의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3. 피로감
진드기에 감염된 사람들은 기운이 없거나 피로하는 등 평소보다 쳐지는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4. 두통 및 근육통
진드기에 물린 부위 중심으로 근육통이 발생하며 심지어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진드기가 옮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염증 반응의 일부분입니다.
5. 신경계 증상
진드기가 옮긴 바이러스나 세균이 신경으로 침투하면 신경계 이상이 올 수 있습니다.
얼굴마비, 눈의 시력 저하, 청력저하, 우울증 등이 있습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말이 어눌해 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드기 물렸을 때 대처방법
진드기에게 물렸을 때는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진드기 제거
즉시 제거: 진드기를 발견하면 즉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드기는 질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제거해야 합니다.
올바른 제거 방법:
1.진드기를 핀셋이나 전용 도구를 사용해 피부에 최대한 가깝게 잡습니다.
2.진드기를 천천히, 일정한 힘으로 피부에서 빼냅니다. 진드기의 몸을 비틀거나 급하게 잡아당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그렇게 하면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을 수 있습니다.
3. 잔여 부분 제거: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았다면, 다시 핀셋을 사용하여 제거합니다. 남아있는 부위를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상처 관리
상처 소독: 진드기를 제거한 후, 물린 부위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고 알코올이나 소독제로 소독합니다.
상처 관찰: 이후 며칠간 물린 부위를 잘 관찰합니다. 붉어지거나 발진, 염증, 혹은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합니다.
3. 의학적 조언 구하기
병원 방문: 진드기 물림 후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진드기는 라임병,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의 질병을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은 중요합니다.
진드기 종류 파악: 가능한 경우, 진드기를 병원에 가져가거나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의사가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4. 예방 조치
재발 방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입고, 숲이나 풀밭을 걸을 때 피부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야외 활동 후에는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몸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기피제 사용: 진드기 기피제를 피부와 옷에 사용하여 진드기 접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라임병 예방
초기 증상 관찰: 진드기 물림 후 1~2주 내에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라임병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