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를 이끌어 온 심규언 동해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심규언 시장은 오랫동안 지역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동해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이번 사건으로 정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재판부는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했고, 심 시장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즉시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심규언 시장의 프로필과 정치 경력, 대표 정책, 이번 뇌물수수 사건의 핵심 내용과 향후 전망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심규언 프로필
- 이름 : 심규언
- 출생 : 1955년
- 나이 : 만 71세(2026년 기준)
- 출생지 : 강원도 동해시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 직업 : 정치인
- 전직 : 동해시장(1심 법정구속 이후 직무 관련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이번 민선9기 동해시장은 이정학시장 입니다.
심규언 시장은 누구인가?
심규언 시장은 강원도 동해시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지역 정치인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육성, 기업 유치, 항만 개발 등을 주요 목표로 삼으며 지방행정을 이끌어 왔습니다.
동해시는 산업도시와 관광도시의 성격을 함께 갖고 있는 만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을 주요 과제로 추진해 왔습니다.
심 시장 역시 이러한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을 강조해 왔습니다.
정치 입문과 행정 경험
심규언 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활동과 지방행정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지역 현안 해결과 기업 투자 유치, 관광산업 확대, 지역 균형발전 등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우며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습니다.
동해항 활성화와 지역 산업 기반 확대,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동해시장 재임 중 주요 정책
심규언 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은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 지역경제 활성화
- 기업 투자 유치
- 관광산업 육성
- 동해항 경쟁력 강화
특히 관광객 유치와 기업 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목표를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정치 인생 최대의 위기
심규언 시장은 2024년 검찰 수사 이후 정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됩니다.
검찰은 심 시장이 사업자들로부터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재판은 약 1년 6개월 동안 30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심 시장은 재판 내내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사건은 어떻게 시작됐나?
검찰은 심규언 시장이 러시아 대게 수입 사업자와 시멘트 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업과 인허가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공소장에는 선거자금과 출장 경비, 각종 기금 명목의 금품 수수 혐의가 포함됐습니다.
심 시장은 이에 대해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정치적 목적의 기소라는 취지로 반박해 왔습니다.
법원이 인정한 혐의
① 선거자금 5천만 원
재판부는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러시아 대게 사업자로부터 사업 편의 제공의 대가로 선거자금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② 출장 경비 1천만 원
2023년 일본 출장을 앞두고 부하 직원이 사업자로부터 받은 출장 경비 1천만 원을 전달받은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③ 시멘트 업체 기금 약 11억 원
시멘트 업체로부터 약 3년 5개월 동안 약 11억 원 규모의 기금을 받은 부분 역시 부정한 청탁의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익적 목적이 일부 있었다고 하더라도 시장의 권한을 고려하면 뇌물죄가 성립한다고 설명했습니다.
1심 판결 결과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심규언 시장에게
- 징역 9년 6개월
- 벌금 12억 원
- 추징금 6천만 원
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선고와 동시에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가 밝힌 이유
재판부는 심규언 시장이 현직 시장이라는 지위와 권한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지방행정의 공정성을 훼손했고 시민들의 신뢰를 크게 저버렸다는 점을 양형 이유 가운데 하나로 제시했습니다.
함께 재판을 받은 사람들
이번 사건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기소됐습니다.
판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멘트회사 전 임원 :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 수산물 사업가 :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 금품 전달에 관여한 전 공무원 : 징역 1년 10개월(법정구속)
심규언 시장의 입장
심규언 시장은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1심 선고 이후에도 판결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즉시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항소심과 이후 절차를 거쳐 최종 결론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현재 판결은 1심 결과입니다.
우리나라 형사재판은
- 1심
- 항소심
- 대법원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따라서 현재는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상태이며, 아직 판결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향후 항소심 결과에 따라 형량이나 유무죄 판단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심규언 시장은 유죄가 확정됐나요?
아닙니다.
현재는 1심 판결이 내려진 상태이며, 심 시장 측이 항소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최종 판결은 항소심과 대법원 절차를 거쳐 확정됩니다.
왜 법정구속됐나요?
재판부는 선고와 함께 실형을 선고하면서 법정구속 결정을 내렸습니다.
혐의 금액은 얼마인가요?
검찰은 러시아 대게 사업자와 시멘트 업체 등으로부터 총 11억 6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인정 범위는 판결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최종 판단은 확정판결을 통해 결정됩니다.
마무리
심규언 시장은 오랫동안 동해시정을 이끌어 온 지방자치단체장이지만, 이번 뇌물수수 사건으로 정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1심 법원은 징역 9년 6개월과 벌금 12억 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지만, 심 시장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즉시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청렴성과 공직 윤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다시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최종 결론은 향후 항소심과 대법원 판단을 통해 가려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