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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제명 촉구 5.18 포럼 ㅣ 국회의원 프로필 (+제명 촉구 이유 총정리)

by 신비한뉴스 2026.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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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이 14일 국회에 제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5·18 왜곡·폄훼 논란 관련 이진숙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의 이름이 들어간 당론 성격의 결의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논란의 중심에는 전날인 13일 이진숙 의원이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국회공개포럼’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진숙 의원은 누구인지, 어떤 경력을 거쳐 국회의원이 됐는지, 그리고 민주당이 왜 이진숙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고 있는지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진숙 프로필

이진숙 의원은 언론인 출신 정치인입니다.

1961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언론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습니다.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한 뒤 종군기자로 걸프전과 이라크전 등을 취재했고, MBC 워싱턴 특파원과 보도본부장, 대전MBC 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이후 정치권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2026년 6월 3일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대구 달성군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이진숙 주요 프로필

  • 이름: 이진숙
  • 출생: 1961년
  • 출생지: 경상북도
  • 학력: 경북대학교 영어교육과
  • 주요 경력: MBC 기자, 종군기자, 워싱턴 특파원
  • 대전MBC 대표이사 사장
  •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현직: 국민의힘 국회의원
  • 지역구: 대구 달성군
  • 의원 선수: 초선

언론계에서 출발해 방송 행정과 정치권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온 인물이라는 점이 이진숙 의원의 대표적인 이력입니다.

 

이진숙 의원, 5·18 포럼 개최

이번 제명 논란은 5·18 민주화운동 관련 국회 포럼에서 시작됐습니다.

이진숙 의원은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시민단체 새역사국민운동과 함께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을 주제로 공개포럼을 열었습니다.

 

이 의원은 포럼에서 5·18을 특정 진영만의 역사가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로 바라봐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면서, 기존 통념과 다른 주장이나 질문도 학술적으로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포럼 과정에서 일부 참석자가 5·18을 ‘소요 사태’라고 표현하는 등 논란이 되는 발언이 나오면서 정치권의 강한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이 이진숙 제명 촉구한 이유

민주당이 문제 삼은 핵심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훼손하거나 왜곡하는 내용이 국회에서 다뤄졌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이진숙 의원이 5·18 정신을 폄훼하는 인사들을 국회에 모아 역사적으로 확립된 사실까지 부정하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결의안을 제출하면서 이진숙 의원이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균택 의원 역시 민주당 의원 전원이 결의안에 동의했으며 당론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민주당이 주장하는 제명 촉구 이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국회에서 5·18 역사 왜곡 논란이 발생했다는 점

둘째, 이진숙 의원이 해당 포럼을 직접 개최했다는 점

셋째, 포럼에서 5·18을 ‘소요 사태’로 표현하는 등의 발언이 나왔다는 점

넷째, 국회의원으로서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훼손했다는 것이 민주당의 판단입니다.

 

 

5·18 민주화운동은 법적으로 어떻게 규정돼 있나?

이번 논란을 이해하려면 현재 법률상 5·18 민주화운동이 어떻게 규정돼 있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에 따르면 현행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은 5·18 민주화운동을 1979년 12월 12일과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해 발생한 헌정질서 파괴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항해 시민들이 전개한 민주화운동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도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과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등 관련 법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5·18 관련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등재돼 있으며,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는 정부 자

료와 국회 회의록, 사진·영상자료, 시민 증언자료 등이 보존돼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논란은 단순한 정치적 표현 논쟁을 넘어 5·18의 역사적 평가와 국회의원의 표현 및 정치적 책임을 둘러싼 논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진숙 의원은 뭐라고 반박했나?

이진숙 의원은 민주당의 비판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14일 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은 포럼에서 나온 일부 표현이 자신의 견해나 국민의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5·18을 성역으로 만들어 토론 자체를 막아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46년이 지난 시점에서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를 위해서라도 5·18의 의미를 설명하고 토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역사 왜곡·폄훼를 이유로 제명을 요구하고 있고, 이진숙 의원은 토론과 학술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맞서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은 어떤 입장인가?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도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이진숙 의원이 개최한 포럼에 대해 부적절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히면서도, 당 차원의 공식 행사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포럼 개최 전 취소를 요청했지만 행사가 강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현재 논란은 민주당과 이진숙 의원의 대립뿐 아니라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해당 행사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가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입니다.

이진숙 의원 제명, 실제로 가능한가?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제출된 것은 ‘제명 촉구 결의안’입니다.

즉 민주당이 이진숙 의원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는 의미이지, 현재 이진숙 의원이 실제로 의원직을 잃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앞으로 국회에서 관련 논의와 절차가 진행돼야 하기 때문에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과 ‘국회의원직 제명 확정’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이진숙 의원이 제명됐다고 표현하기보다는 ‘민주당이 이진숙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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