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류봉
월류봉은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해 있는 봉우리입니다.
달이 머물다 갈만큼 아름다운 곳이라해서 월류봉이라고 이름이 불려진다고 합니다.
한천팔경의 제 1경이기도 한 월류봉은 초강천 상류를 휘감아 흘러 수려한 경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암 송시열이 한때 이곳에 머물며 정자를 짓고 학문을 연구한 것으로 유명해졌는데 월류봉 아래 쪽에 송시열을 기리기 위한 한천정사와 영동 송우암 유허비가 있습니다.
2021년부터는 월류봉 광장에 전망대를 마련하여 야간에도 멋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월류봉 둘레길이란?
월류봉 둘레길은 월류봉 주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이 둘레길은 주로 트레킹이나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길을 따라 여러 전망대와 포토존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사진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월류봉 둘레길은 총 8.4KM의 구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1코스 여울소리길, 2코스 산내소리길, 3코스 풍경소리길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크길로 되어 있어 가볍게 탐방이 가능한 구간이 많습니다.
산책하듯이 걸을 수 있는 편한 둘레길입니다.
1코스 여울소리길
길이 : 2.7km
시간 :약 1시간~ 1시간 반
난이도 : 하
정자월류정 > 석천 > 완정교
1코스인 여울소리길은 정자 월류봉 광장에서 시작합니다.
출발점인 월류봉 광장에서는 지역 농민들이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간단한 먹거리인 어묵 등도 판매합니다.
월류봉 광장에서 징검다리를 걸으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길은 데크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이동가능합니다.
지리산 둘레길 추천코스 지도 교통편
지리산 둘레길은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5개 시.군에 걸쳐 이어진 도보길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끈임없이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총 300KM 이며, 지리산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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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스 산내소리길
길이 :3.2km
시간: 약 2시간
난이도 : 하
완정리 > 백화마을 > 우매리
2코스인 산내소리길은 마을을 통과하여 지나가는 길로 중간 곳곳에 포도밭을 지나가게 됩니다.
충북 영동은 포도생산지로 유명하며 약 10%의 포도를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만큼 유명 산지입니다.
또한 길가에 피어있는 야생화와 농촌풍경이 주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3코스 풍경소리길
길이 : 2.5km
시간:약 1시간 반
난이도 : 하
우매리 > 편백나무 숲 > 백화산 반야사
마을과 포도밭, 야생화가 주를 이루는 2코스가 끝나는 곳이 우매리입니다.
우매리부터는 3코스로 풍경소리길로 이름이 불리어집니다.
마을을 지나 편백나무 숲을 지나며 편백나무의 시원향 향을 맡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끝에는 백화산 반야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반야사는 조선시대 세조와 관련있는 사찰로 유명합니다.
피부병이 있는 세조가 반야사 개울물에 몸을 닦고 피부병이 나았다는 설이 있는 곳입니다.
세조는 그 고마움으로 '문수전'을 지엇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이령길 예약 ( +북한산 둘레길 이용 코스 안내) 주차장
단풍이 아름다운 북한산 둘레길 그 중에서도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우이령길은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9월부터 11월 까지는 항시 사전예약기간이니 꼭 사전예약을 하시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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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봉 둘레길 주차장
1.월류봉 광장 맞은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2. 월류봉 광장 앞에 주차가능합니다. 단, 공식적인 주차장은 아니니 참고바랍니다.
월류봉 둘레길 교통편
기차
도착지 : 황간역
환간역은 무궁화호로 다녀갈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역에서 약 3시간 걸리는 곳입니다.
황간역에서 반야사 주차장으로 택시를 타면 약 20분이 소요됩니다.
버스
도착지 : 경부고속도고 갓길 황간 간이 정류장
서울 경부고속 터미널에서 약 2시간 반 소요됩니다.
반려동물 가능
월류봉 둘레길은 전구간 반려동물과 동반가능합니다.
전 견종이 출입 가능하며 맹견의 경우에는 입마개를 착용해야 출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든 반려동물은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합니다.
월류봉 둘레길은 별도의 쓰레기 처리 시설이 없어 배변봉투를 지참하여야 합니다.
월류봉 둘레길 주변 명소
월류봉 둘레길 주변에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초강천
대표적으로 한천팔경 중 하나인 초강천이 있습니다. 초강천은 맑은 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 같은 경치를 자랑하며, 특히 가을철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강변을 따라 걷는 산책로도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영동와인터널
영동와인터널도 추천할 만한 명소입니다. 과거의 철도 터널을 와인 저장고와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이곳은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와인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노근리 평화공원
노근리 평화공원은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장소로, 한국전쟁 당시 노근리 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전시관과 추모비, 평화 기념관 등이 조성되어 있어 역사 교육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합니다.